신용점수제, 신용등급폐지 그리고 바뀌는 것들

우리는 하나의 계급처럼 신용등급에 의해 신용사회에서의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단 1점 차이로 등급이 갈리고 그에 따라 금융 생활의 차이를 가져오지요. 이제 이건 폐지되고, 신용점수제 도입으로 좀 더 다각화하여 평가하게 됩니다.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세요.

<신용점수제, 신용등급폐지 그리고 바뀌는 것들>

경제활동을 함에 있어 신용은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등급으로 나누는 건 문제가 많았지요. 심지어 그걸 평가하는 항목들도 그랬습니다. 신용카드조차 쓰지 않으면 관리가 안 되는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면 신용점수제로 개인 신용평가를 하게 되면 많이 바뀔까요?

신용점수제란?

개개인의 신용을 점수로 환산하여 금융거래 시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1금융권, 2금융권, 그리고 그 외의 신용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하겠지요. 기존에도 점수는 있었지만, 그 구간으로 등급을 나눴던 건데, 이제 점수에 반영되는 항목들이 바뀌면서 다채로워집니다. 

- 체크카드를 써도 반영됩니다. 

- 건강보험납부, 각종 공과금 납부 등의 행위도 반영됩니다. 

- 기존의 신용등급 6등급 이상만 발급받을 수 있었던 신용카드 발급도 기준이 바뀝니다. 

개인적으로 토스 어플을 활용하는데, 이런 금융 생활에 도움 되는 앱 하나 정도 활용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신용점수제 혜택은?

일단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도 어렵고, 신용카드 발급도 어려워 신용 측정이 힘들었던 대학생들, 사회초년생, 주부들도 이제는 다양한 평가요소로 인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들이 금리 절감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도 하고, 꽤 많은 연체 등록이 해제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신용카드 발급은 더는 등급을 보지 않습니다. 신용점수가 상위 93% 안에 들면 가능해집니다. 장기연체 가능성 0.65% 이하면 가능합니다. 꽤 쉬워질 수 있게 되었어요. 위에도 언급했지만, 신용등급제로 인해 사각지대에 있던 분들에게 혜택이 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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