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지원방법, 한계점

5차 재난지원금 방향이 다 정해지고 이름도 '코로나 상생 재난지원금'으로 바뀌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자금 지원도 진행되고, 카드사용에 따른 혜택인 상생소비지원금 혜택도 진행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 한계점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지원방법, 한계점>

전국민 재난지원금이 될꺼라 생각하고 예전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네요. 하지만, 소득하위 80% 기준을 두고 25만 원씩 지원하는 거로 결정되었지요. 관련 상세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상세내용 ▼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소득하위 80% 건강보험료 기준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내용

상생소비지원금은 전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사용하면 캐시백으로 받는 정책인데요.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출을 늘려 소상공인, 전통시장에 보탬이 되게 하고, 캐시백으로 되돌려줌으로서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 제외 대상 :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차량구입비, 명품매장 등

-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적용 기간 : 7월, 8월 ,9월 (3개월간, 연장될 수 있음)

- 1인당 월 최대 10만 원 캐시백 지원 (3개월 총 30만 원)

- 개인 기준이며, 카드 사용 합산으로 계산

- 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초과된 사용액의 10%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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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한계점

이래저래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이번 재난지원금 정책입니다. 차라리 모두에게 지역화폐로 주었으면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월 100만원 카드를 쓰는 사람이라면 7~9월에 월 200을 써야 초과금액 100만원의 10%인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4~6월보다 매달 100만 원을 초과해야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니, 10만 원 더 쓰면 만 원 받는 셈이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서민들이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대상으로 월 지출을 수십만원 이상 쓴다는 게 쉬운 일인가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거 혜택 보겠다고 그리 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굳이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어쩌다 보니, 또는 가족행사가 있어서, 등의 이유로 더 쓸 일이 생기면 모르겠지만요.

10% 할인되는 제로페이 등을 활용하는 게 어쩌면 좀 더 현명한 소비 아닐까요? 국가 입장에선 소비를 늘려야 하니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참여도는 꽤 저조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저는 드디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덕분에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돈을 처음으로 받아보게 생겼네요. 1차때는 가족들이 꿀꺽했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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