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위하여

시험이 임박한 시점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우려되니 수능연기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이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등장하고 최대 이슈를 만들어낸 한 해입니다. 유은혜 장관은 어떤 경우에도 수능연기 상황은 없을 거라고 하셨네요. 수능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해 점검을 강화해서 살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3의 경우 원격 수업 전환에 대한 권고가 각 학교별로 전달되었고요. 수능연기 가능할까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네요. 코앞이 시험인데, 이 상황에서 연기하는 건 전국의 수십만 수험생에게 더 큰 혼란을 줄 수도 있거든요. 청원의 내용에는 당연하게도 공감합니다. 학생들을 내몬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수십만 명의 인생이 걸려 있는 시험이다 보니 별수 없기도 한 듯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