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방법 및 비용, 전체 가이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2/3부터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도입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기에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과 비용, 키트, 정확도 등 전체 가이드를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방법 및 비용, 키트 전체 가이드>

이렇게 방역체계 자체가 바뀌면서 조금은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기는데요. 지금 당장 해당되지 않는다해도 코로나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제 무작정 선별진료소로 달려가면 안된다는 게 제일 중요한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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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란?

몇 시간씩 선별진료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까지는 괜찮았지만, 오미크론 이후 확진자가 엄청나게 늘어나면서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지요. 게다가 오미크론은 증상이 경미한 편이며, 그로 인해 확진자 접촉자 격리 기준마저 새로 정리하게 되었지요.

따라서, PCR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고위험자가 아닌 경우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단계를 하나 더 두게 된 것입니다. 즉, 일단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해보고 그래도 문제가 있을 경우 PCR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PCR 검사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PCR검사를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에 해당된다면 신속항원검사 단계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바로 선별진료소에 가면 됩니다.

- 60세 이상 고령층 (신분증 필요)

- 밀접접촉자 : 보건소에서 요청한 경우 (PCR검사 요청 안내문자 필요)

- 의사소견 있는 경우 : 의사가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다고 소견서 주는 경우 (의사소견서 필요)

-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재직증명서 필요)

- 신속항원검사 양성 반응 (결과지 필요)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방법

고위험군에 들어가지 않는 국민은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동네 병/의원에서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양성이 나오면 PCR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신속항원검사로 코로나 확진을 판정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 증상이 있고,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우선 신속항원검사 가능한 병원에 가서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해야 합니다. 이대 키트는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진찰료를 5,000원 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이 굉장히 빠른 상황이니 당분간은 몸을 사리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번거로운 걸 하는 것보다는 잠시 피하는 게 상책이지요. 물론 어쩔 수 없이 문제가 생긴다면 빠르게 조치를 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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